당신의 별은 무엇입니까?

지구라는 별 위에, 당신만의 소중하고 빛나는 별을 함께 짓습니다.
별의별건축사사무소는 2014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시작해
단독·협소주택과 한옥, 다가구, 풀빌라 펜션, 카페·상업시설의 설계와 인테리어,
공유주택 기획·운영까지 대안적인 삶을 담는 공간을 만듭니다.







우리가 집을 짓는 방법

PHILOSOPHY


별의별건축사사무소는 박소영과 손영민 두 건축가가 2014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시작한 건축사무소다. 우리는 스스로를 '대안적 건축사무소'라고 부른다. 단독주택과 상가주택, 한옥,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를 설계하고 감리하며, 공유오피스 '더래빗홀(토끼굴)'과 셰어하우스를 직접 운영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순하다. 누구나 살 만한 집, 그 안에서 사람이 성장하고 서로 관계 맺으며 행복해지는 집.

별의별, 저마다의 별 하나

사무소를 처음 열 때, 하고 싶은 일을 포스트잇에 모두 적어 보았다. 집도 있고, 책도 있고, 절도 있었다. 분류해 보고는 웃었다. '결국은 다 하겠는데?' 그것이 '별의별'의 첫 번째 뜻이다.

두 번째 뜻은 조금 더 진지하다. 우리는 공간 하나가 한 사람에게 아주 소중한 것이라고 믿는다. 지구라는 행성 위에, 저마다의 소중한 별 하나가 떠 있는 그림. 집을 짓는 일은 대개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이고, 한번 지은 집은 오래도록 그 사람의 별이 된다. 그래서 정말 잘해 주고 싶다. 그 마음이 이 이름에 담겨 있다.

대안적 건축사무소

세상에는 굳어진 삶의 공식이 있다. 졸업하면 바로 취업하고, 남들이 지은 방식대로 짓는 것. 하지만 기존의 방법은 기존의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의 문제에는 지금의 답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사무소의 구조와 일하는 방식, 설계의 방법과 공간의 구성, 그리고 우리 자신의 삶까지 한 번씩 '제로'에 놓고 다시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대안적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옳다고 믿는 가설을 직접 살아 보며 확인한다. 마치 내 몸에 임상실험을 하듯. 둘이 살 때는 셰어하우스를, 사무소를 차렸을 때는 공유오피스 더래빗홀을 만들었다. 1년에 한 번쯤은 돈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건축주가 되어 실험해 보자는 것이 우리의 약속이다. 이 실험들은 우리에게 작지만 꾸준한 수입이 되어 주었고, 그 덕분에 우리는 원하는 방향의 설계를 고집할 여유를 얻었다. 무엇보다 이 공간들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것들이, 우리에게 가장 큰 배움이 되었다.

곱창 뒤집기처럼 — 전복과 비일상

우리 사무소에는 오래 써 온 말이 하나 있다. '곱창 뒤집기처럼'. 곱창을 뒤집으면 안이 밖이 되고 밖이 안이 된다. 우리는 설계할 때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 안과 밖, 방과 마당, 벽과 길을 한 번씩 뒤집어 본다.

2015년, 창 하나 없는 신림동의 지하에 첫 공유오피스 토끼굴15를 지을 때였다. 보통의 사무실처럼 창가를 따라 책상을 놓을 수 없으니, 창밖에 있어야 할 빛과 초록과 공기를 지하의 한가운데로 끌어들였다. 공간 가운데에서 토마토와 상추가 자라고, 책상들은 창 대신 그 초록을 바라본다. 같은 해 서울혁신파크에 지은 전봇대집은 벽을 공간의 가운데로 옮겨, 벽 자체가 사람들이 드나드는 투명한 공간이 되게 했다. 2016년 인천 작전동의 오래된 벽돌집을 고칠 때는, 늘려 지은 지붕이 옛 지붕의 모서리를 덮으면서 바깥에 있던 벽돌 처마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그것을 감추지 않고 밖의 모습 그대로 회색으로 칠해, 박물관에 놓인 조각처럼 드러냈다. 2019년 옛 신림동 고시촌의 미니원룸 건물 새와나무에서는 반듯한 배치라는 익숙한 질서를 깨고, 원룸 두 칸 사이의 벽을 뚫어 양 끝이 둥근 4.8m 테이블을 사선으로 '불시착'시켰다. 두 원룸을 관통한 이 '소세지 우주선'은 두 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었고, 잠만 자던 방은 비일상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같은 해 두 번째 굴 토끼굴19에서는 마당에 지붕을 씌워 실내로 만들고, 책상은 천장이 높게 열린 바깥쪽에 두었다. 그리고 서촌의 필운동 한옥에서는 마당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유리 덧창이 밖으로 밀려나, 바깥이 안이 되고 안이 바깥이 되었다.

왜 자꾸 뒤집는가. 익숙한 것은 편하지만, 우리를 무디게 만든다. 매일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생각의 틀은 하루하루 단단해진다. 우리는 그 틀이 굳어 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다. 지하 한가운데에서 채소가 자라고, 마당이 지붕 아래 들어와 있고, 벽을 뚫고 날아든 테이블이 방을 가로지르고, 일하는 책상 위로 천장이 하늘처럼 높을 때, 사람들은 잠시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뒤집힌 공간이 주는 그 작은 의외성이 감각을 깨운다. 늘 보던 것을 처음 보는 것처럼 다시 보게 되고, 몸이 먼저 반응한다. 우리는 이 비일상의 경험이 사람을 신선하게, 살아 있게 만든다고 믿는다.

전복은 기발함을 뽐내려는 장난이 아니다. 창이 없는 지하, 좁은 땅, 모자란 예산처럼 피할 수 없는 조건 앞에서, 약점을 그 공간만의 성격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그리고 처음의 낯섦이 지나고 나면, 뒤집힌 공간은 이상하게도 오래 편안하다. 우리가 찾는 것은 그 순간, 낯선 것이 내 것이 되는 순간이다.

버리지 않는다 — 공간도, 재료도, 도구도

우리가 맡는 집은 대개 넉넉하지 않은 예산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더할지보다 무엇을 버리지 않을지를 먼저 궁리한다.

전북 장수의 15평 목조주택에서는 복도를 없애고 지붕 밑까지 쓰며, 단 하나의 공간도 버리지 않도록 설계했다. 규격 그대로의 구조재를 써서 잘라 버리는 자투리를 극단적으로 줄였다. 서울혁신파크의 전봇대집에서는 공사 내내 쓰던 우마에 상판을 얹어 책상을 만들고, 무언가를 담아 두던 우유 상자를 의자로 썼다. 뼈대인 비계는 철거한 뒤 되팔 수 있게 했다. 짓는 데 필요했던 모든 것이 그 집에서 다시 쓰였다. 유용하게 썼고, 유용하게 쓰였다.

아끼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가장 싸게 지으면서도 좋은 집, 그 사이의 길을 찾다 보면 군더더기가 빠지고, 남은 것들이 저마다 제 몫을 한다. 우리는 그렇게 들인 노력이 감춰지지 않고, 집의 모습으로 드러나기를 바란다.

기본에 충실하게, 웃음 한 스푼

신림동의 한 상가주택 벽돌 벽에는 동그라미와 세모를 그려 넣었다. 동그라미와 세모, 그리고 창의 네모는 모든 모양의 바탕이 되는 기본 도형이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다짐을 벽에 새기면서, 무표정할 뻔한 벽돌 벽에 슬쩍 웃음도 얹었다.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대개 그렇다. 구조와 단열과 창호처럼 집의 기본은 단단히 지킨다. 그리고 그 위에, 지나가던 사람이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작은 유머를 올린다.

건축주의 대변인, 그리고 사회적 의무

건축가는 어떤 건물을 지을지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다. 건축주의 머릿속에만 있는 그 무언가를 알아채 구현하고, 집이 완성되기까지의 긴 과정을 함께 걸으며, 때로는 건축주를 대신해 목소리를 내는 대변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하나의 건물은 그 안에 사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 앞을 지나는 사람, 그 건물을 바라보며 사는 이웃에게도 영향을 준다. 우리는 건축주의 바람 위에, 도시와 사회와 사람의 삶에 대한 건축가의 의무를 얹어 설계한다. 원룸 건물에서 방을 쪼개 수익을 내라는 압력 앞에서, 대신 세입자가 '내 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계단과 앞마당을 제안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의무다.

확신과 의심 사이에서

어느 날, 휴대폰을 고치러 서비스센터에 갔다. 수리를 하려면 보호필름을 벗겨야 한다는 말에, 내 잘못도 아닌데 왜 내가 손해를 봐야 하느냐고 따졌다. 수리기사는 아무 말 없이 내 대답만 기다렸다.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나는 왜 매뉴얼대로 일하는 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바랐을까. 그리고 왜 그 한 사람의 답답한 응대가, 회사 전체를 미워하게 만들었을까.

우리는 건축가다. 최고의 디자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건축주의 마음을 최대한 헤아리며 일한다. 그런데 문득 묻게 된다. 혹시 우리의 지식과 안목으로, 우리의 자리를 이용해 건축주를 설득하고 있지는 않은가. 건축주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는 것이 옳은가, 우리 눈에 뻔히 보이는 잘못된 길 앞에서 끝까지 설득하는 것이 옳은가. 그것이 진정 공공성을 위한 것인지, 우리의 지극히 주관적인 고집인지, 혹시 이번만은 건축주의 말이 옳지는 않은지.

우리는 아직 이 고민들이 옳다고 생각한다. 고민하는 한, 언제든 고집스럽고 배타적인 태도를 내려놓을 수 있으니까. 확신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이 불편함이, 우리가 건축주 앞에서 지키고 싶은 태도다.

좋은 설계가 좋은 시공을 부른다

건축가는 선택받기 전까지는 을이지만, 선택된 뒤에는 갑이 될 수도 있다. 시공자는 더 큰 돈과 더 큰 위험을 다룬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설계비를 아끼고 공사비를 깎는 데 익숙해, 좋은 설계자를 만나지 못하면 좋은 시공자를 만나기도 어렵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설계비가 낮으면 다른 전문가와 협업할 수 없고, 설계 기간은 짧아지고, 모든 짐이 건축가 한 사람에게 쏠린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 요즘은 사람들이 스스로 공부한다. 집 짓기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고, 단열과 기밀과 패시브하우스를 묻는 건축주가 늘었다. 좋은 건축을 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좋은 건축을 하려는 사람들도 힘이 난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 창호와 단열과 디테일에 공을 들인다. 제대로 짓는 집은 조금 비쌀 수 있다. 그러나 오래 살 만한 집은 그런 곳에서 결정된다.

질문으로 시작하는 집

집은 오랜 시간 동안 시대의 요구와 사람의 변하는 취향을 담아낼 수 있을 만큼 유연해야 한다. 동시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기에 고르고 버리는 일도 필요하다. 건물은 우리의 생애보다 더 긴 삶을 산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 집이 주인을 닮아 함께 멋있게 변해 가는 모습을 그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설계는 질문지에서 시작한다. 'Taste & Imagination'이라 이름 붙인 이 질문지는 가족과 일상, 좋아하는 재료와 음악, 어린 시절 기억에 남은 장소, 5년 뒤와 30년 뒤의 장면을 묻는다. 답을 쓰는 동안 건축주는 자신의 기호를 발견하고, 앞으로의 삶을 그려 보게 된다. 우리는 그 답에서 건축주가 가져온 '정답'과 정말 원하는 것 사이의 틈을 찾는다. 그리고 몇 가지 대안을 함께 놓고 고르며, 집을 '같이 만드는 느낌'을 지켜 간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공간, 그리고 관계

우리는 완성된 건물의 아름다움보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성장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먼저 상상한다. 그러려면 물리적인 공간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공간을 쓰는 방식이라는 소프트웨어가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 상점이라면 주인과 손님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집이라면 가족과 이웃 사이의 적당한 거리를 제안한다.

너무 멀어서도, 너무 가까워서도 안 된다. 적절한 관계와 조심, 적당한 눈치와 느슨한 질척임. 불빛과 그림자, 소리와 인기척으로 은근슬쩍 서로가 곁에 있음을 아는 것.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은 처음엔 조금 낯설지만, 살다 보면 비로소 알게 되는 묘하게 편안한 공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공간을 다 채우지 않고 남겨 두기도 한다. 작전동주택의 2층 테라스에는 정글짐 같은 철 격자를 세웠다. 빨래를 널고, 화분을 걸고, 나무판자를 얹어 평상으로 쓸 수 있는 틀이다. 무엇을 걸지는 사는 사람이 정한다. 걸리는 것이 늘어날수록 안과 밖 사이의 켜가 깊어지고, 집은 쓰는 사람의 손으로 조금씩 완성된다.

앞으로

우리의 실험은 삶의 단계를 따라 이어진다. 셰어하우스에서 공유오피스로, 그리고 아이를 키우며 함께 사는 집으로. 언젠가는 숲에 작은 집들을 짓고, 각자의 집은 소박하게 두되 공간은 나누어 쓰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도 자연 곁에서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계속 찾고 있다.

건축가는 1%의 만족을 위해 99%를 노력하는 직업이다. 그 1%가, 누군가의 별 하나가 되기를 바라며.

자주 묻는 질문

Q. '별의별'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A. 하고 싶은 일이 '별의별' 것이 다 있다는 뜻과, 공간 하나하나가 사람들에게 소중한 '별'이라는 뜻을 함께 담았습니다. 지구라는 행성 위에 저마다의 소중한 별 하나가 있는 그림에서 왔습니다.

Q. '대안적 건축사무소'란 무엇인가요?
A. 정해진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지금의 문제에 맞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직접 살아 보며 확인하는 사무소라는 뜻입니다. 별의별건축사사무소는 공유오피스 더래빗홀과 셰어하우스를 직접 운영하며 공간과 관계에 대한 실험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Q. 별의별건축사사무소의 '곱창 뒤집기처럼'은 무슨 뜻인가요?
A. 곱창을 뒤집듯 안과 밖, 방과 마당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공간의 관계를 뒤집어 설계하는 방법입니다. 지하 한가운데에 식물 코어를 둔 공유오피스 토끼굴15, 바깥의 벽돌 처마를 실내의 조각으로 들인 작전동주택, 마당에 지붕을 씌운 토끼굴19, 마당을 집 안으로 들인 필운동 한옥이 그 예입니다. 고시촌 원룸 두 칸을 관통하는 테이블을 '불시착'시켜, 잠만 자던 방을 하나의 비일상적인 공간으로 바꾼 새와나무처럼, 반듯한 배치라는 익숙한 질서를 깨는 것도 같은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전복이 주는 비일상의 경험과 의외성이 사람의 감각을 깨우고 일상을 신선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Q. 적은 예산으로도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나요?
A. 별의별건축사사무소는 무엇을 더할지보다 무엇을 버리지 않을지를 먼저 궁리합니다. 장수의 15평 목조주택에서는 복도를 없애고 규격 구조재를 그대로 써서 공간과 자재의 낭비를 줄였습니다. 서울혁신파크 전봇대집에서는 공사 도구를 가구로 바꾸고 비계를 되팔 수 있게 해, 짓는 데 쓴 것이 버려지지 않게 했습니다.

Q. 별의별건축사사무소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단독주택, 협소주택, 상가주택, 한옥 신축,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의 설계와 감리를 합니다. 공공 공간과 마을 프로젝트, 출판과 전시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대표 작업으로 서촌의 필운동 한옥, 대구 평리동 협소주택 '도담도담', 신림동 상가주택, 서울혁신파크 파빌리온, 순천 대학로 공공디자인이 있습니다. `[확인: 홈페이지 프로젝트 목록과 맞추기]`

Q. 설계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A. 'Taste & Imagination' 질문지로 시작합니다. 가족과 일상, 취향과 기억, 앞으로의 삶을 묻고, 그 답을 바탕으로 대화와 대안 비교를 거쳐 건축주와 함께 집을 만들어 갑니다.

Q. 사무소는 어디에 있나요?
A.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습니다. 사무소는 우리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더래빗홀 안에 있습니다. `[확인: 현재 주소 공개 범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건축사사무소 — 주택·한옥·다가구 신축, 풀빌라 펜션·상업시설 설계, 상업공간 인테리어, 공유주택 기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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